[KBS 취재현장] 최첨단 예비군 훈련장 첫 공개 FTS


 [KBS취재현장] 최첨단 예비군 훈련용 첫 공개


  예비군 훈련만 받으면 사람들이 속된 말로 꼴통이 된다 이런 얘기가 있죠.
  군복을 입고 훈련장에 들어서는 순간 사람이 확 달라져 말을 안듣고

  삐져나기 일쑤인 걸 빗댄 겁니다.


  이에 못지 않게 훈련장도 말을 안듣는지 그 모습이

  10년,20년이 지나도 달라지는 게 없습니다.
  콘크리트로 대충 지은 시가지전 건물이나 각개전투장,이외

  다른 시설들이 엉성하기 짝이 없습니다.


  그런데 예비군훈련장도 첨단 기술의 옷을 입고

  완전히 달라진다고 합니다.
  육군이 남양주시 금곡에 신설중인 첨단 예비군 훈련장이

  처음으로 KBS에 공개됐습니다.


  우선 가장 눈에 띄는 게 시가지 전투장입니다.
  사병들은 이른바 마일즈라 불리는 장비로 무장하는데요.
  레이저를 이용한 최첨단 전술용 장비로 적군을 보고

  방아쇠를 당기면 레이저가 발사돼 명중 여부가 확인됩니다.
  서바이벌 게임장을 연상하면 될 듯합니다.


  영상 모의사격 훈련장도 새롭게 등장한 시설인데요.
  이 곳에서 예비군들은 지하철역과 변전소 같은

  31가지 시나리오별로 사격 감각을 익힐 수있습니다.
  실탄 사격장도 전자식 이동 표적이 도입돼

  이전과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했습니다.


  여기서 높은 점수를 따면 일찍 퇴소하는 성과측정

  합격제가 적용된다고 합니다.
  육군은 금곡 예비군 훈련장을 상설 훈련장으로

  통합해 운영할 계획입니다.


  그러니까 광진과 성동,동대문,중랑,노원,도봉구의 예비군들이

  모두 들어와 훈련을 받게 되는데요.
  한해 5만여명을 수용할 수있습니다.
  시대 변화에 따라 새롭게 단장한 예비군 훈련장이

  예비군도 변하게 해서 그에 상응한 훈련 효과를

  거둘 수있을 지 지켜볼 일입니다.

 [ 출처: kbs-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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